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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야외에서 벗는 마스크!!! ... 실내에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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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월)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적으로 해제된다. 실외에서도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구경기 등 스포츠관람이나 행사, 시위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이는 2020 10월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지 1년 11개월 만이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지난 5월부터 정부는 실외 마스크 규제를 해제하면서도 50인 이상 실외 행사, 집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는 조항을 두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3일 모든 실외에서의 마스크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다. 해제의 이유에 대해서는 "질병청이 국민 1만명을 조사한 결과 97.38%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국민의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고, 공중보건에 대한 시민의식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예외로 "코로나19 의심자, 고령층, 고위험군" 등은 마스크를 착용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밀집된 장소에서 고항, 함성 등 비말 생성이 많이 일어나는 행위를 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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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로 나중에 풀리는 것들"

: 정부에서는 외국에서 입국 이후 PCR 검사 의무 해제와 요양병원 면회 재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요양병원 및 시설에 대한 대면 면회 재개는 전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우수 기관 및 병원에만 대면면회를 허용하는 등 신중하게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에 반해 외국 입국 후 유전자 증폭 검사(PCR)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듯 긍정적 자세를 취하였다. 

 실제로 외국 입국 후 확진자는 최근 1개월(8월~9월)동안 입국자 대비 0.96%이다(입국자: 104만 명, 확진자:1만 123명)


"실내에서는 과연...?"

: 실내 마스크와 확진 후 일주일 격리에 대해선 최소 올해 겨울까지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해제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 아직 국민들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리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OECD에서 유일하게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한국에서만 유지하고 있는 등 후진적인 정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 우리나라의 경우 이제 막 실외 마스크 모두 해제되었는데, 외국의 경우 어떤지 궁금해하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방 대본 자료에 의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 중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리합니다. 터키, 프랑스, 헝가리, 네덜란드, 미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고 이탈리아, 싱가포르는 실내 중 의료시설과 대중교통 등 감염위험이 높은 곳에서만 착용이 의무화되어있습니다. 독일은 의료시설과 대중교통에 더불어 사회복지시설도 의무시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깝고 정책이 보수적인 일본에서도 실내에서 주위와 2m 이상 떨어져 대화가 없을 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권고하였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입국자 pcr검사 의무, 요양병원 면회 등이 차례로 풀리면서 우리나라에도 코로나 이전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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